우리는 매일 매일
자연에서 나는 여러 생명들의 희생으로
하루의 먹거리로 삼아
하루의 삶을 이어갑니다.
우리가 취한
먹거리와 음식물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이루고
내가 어떠한 마음으로
내 앞에 온 음식을 대하고 바라보며
먹을 것인가가
하루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그 바라봄이
전반적인 삶의 태도를
결정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소우주인 우리의 몸의 흐름에도
거스르지 않으며
우리 몸의 세포의 삶을
도와주고 살리는 방향으로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도 살리고
주변까지 살리는
식사법, 섭생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1. 올바른 식사법은 무엇일까요?
올바른 식사법은
음양의 이치를 작용한 흐름 속에서
생체의 소화기관이 원하는
순리적인 흐름대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자연식사법이라 할것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배설되지 않고
체내에 고착된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해독하는 것은 적어도 식사의 70%가
순수한 수분으로
풍부한 과일과 야채로 구성되었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수분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생명유지에 공기 다음으로 중요한
필요물질이므로
음식의 영양이 충분한가 보다도
순수한 수분이 충분한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는 물 없이는 살아가지 못합니다.
우리 생체의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구 표면적 역시 70%가 물입니다.
사람이나 지구가 다 같이
7:3의 비율로 베스트 컨디션을
이루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날씬한 체형으로
건강을 유지하려면
70%의 수분 공급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보통 물> 을
제 아무리 대량으로 마셔도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2. 생명을 살리는 물, 살아있는 물이란 무엇인가?
생명이 있는, 살아 있는 물이어야 합니다.
그러한 물은 당분, 비타민,
미네랄, 효소 외에도
여러가지 영양분을 풍부히 지닌,
살아있는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속에만 있습니다.
특히, 과일은 이러한 성분을
80%~90%나 포함하고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물입니다.
과일과 야채 속의 효소가 살아 있는
풍부한 <생명수>는 우리 체내에서
상상을 넘어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물은 100조의 생체 세포 하나하나에
영양을 공급하는 수단으로 역할을 합니다.
당(糖, 탄수화물) 이라든가
아미노산 (단백질의 구성요소),
비타민, 미네랄과 과일 속이나 야채 속
고유 성분은 식이섬유의 틈새에서 추출된 후에 물에 실려서 장(腸)으로 수송됩니다.
이들 영양성분은 장벽에서 흡수되어서
혈류를 타고 흐르는 동시에
추출된 과일과 야채의 원자, 분자 및
효소의 도움으로
생체의 세포, 조직, 기관, 및 기타의
모든 구석구석으로 샅샅이 그리고 재빨리
공급됩니다.
이렇게 해서 과일과 야채의 효소가 살아있는 순수한 물은
영양분을 장에 넘긴 후에
구석구석의 노폐물을 수거해서
몸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세포는 영양이 풍부한 세포 외핵 속에
잠겨 있기 때문에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산소와 영양을
세포에 만족스럽게 공급할 수 가 없을 뿐더러, 세포에서 폐기한 유해한 노폐물을
신속하게 배출할 수도 없으며,
건강상의 문제를 지니고 있는 사람은
체내의 순수한 수분 부족으로 인해서
노폐물을 신속히 배설할 수 없는 상태로
누적된 세포내의 독소들로 인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살아있는 물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 매개체이자
노폐물을 신속하고 깨끗하게
배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부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3. 먹거리를 소화하는 과정의 의미
우리는 매일 또는 하루건너
몸 표면을 씻지만,
중요한 몸 안은 대개의 사람이
평생을 두고 시원하게 씻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머리를 감고
땀냄새가 나지 않도록 신경을 쓰면서도
몸 안을 깨끗이 해야 한다는 중요성에는
무신경합니다.
체내를 깨끗이 할 먹거리는 먹지 않고,
평생을 두고 혀에 달콤하고 맛있는 먹거리만
먹어온 탓에 생긴 독소들을
말끔히 씻어내지 못하고
살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우리가 먹고 있는 대부분의 먹거리는
가공 했거나 가열조리한 것이라서
거의 수분이 없거나
유효 성분이 상실되어 있습니다.
생체 내의 각종 작업 중에서
먹거리는 가공했거나
가열조리한 것이라서
거의 수분이 없거나
유효성분이 상실되어 있습니다.
생체내의 각종 작업 중에서
먹거리 소화에 투입하는 에너지 만큼
대량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활동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